마약 관련 내사를 받고 있던 톱스타 L씨가 배우 이선균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내사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 만에 공식 입장을 낸 이선균은 공갈 협박 피해를 주장하면서,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올해 SBS 드라마 법쩐, 영화 킬링 로맨스, 잠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이선균은 차기작 4편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마약 관련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지면서 연기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항정 등 혐의로 이선균을 비롯해 8명을 내사 중이며, 내사 대상에는 이선균 외에도 재벌 3세와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직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톱스타 L씨 마약내사 보도가 한바탕 충격파를 안긴 다음날인 20일 이선균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수사에 신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면서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습니다.
가정적이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로 영화계, 방송가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인기를 누려 온 이선균의 마약 관련 내사로 받은 1차 충격이 가시기 전,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에게 공갈 협박을 받아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공식입장 또한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선균은 차기작이 하반기에 이어질 전망이였는데요,
스크린 차기작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행복의 나라'가 있습니다.
특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올해 '잠'과 함께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소개된 작품으로, 올해 연말 개봉 예정이였습니다.
더불어 촬영 예정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과 애플TV+ 'Dr. 브레인' 시즌2 역시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특히 '노 웨이 아웃'은 이선균 캐스팅 발표 이후 상당 부분 프로덕션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22일을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시즌1에 이어지는 'Dr.브레인' 시즌2 역시 아직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지는 않았으나, 주연배우 이선균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작품인 만큼 사건 추이를 지켜보며 제작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이선균의 경우 '내사' 단계입니다. 아직 피의자 전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이 내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먼저 오픈된 상황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사건과 관련해 "현재 수사 중"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읺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선균 또한 아직 마약 관련 혐의로 조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입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도 앞서나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이선균 소속사는 "사건과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단속에 나섰습니다. 사건 추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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