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체포1 남현희, 전청조 스토킹 긴급 체포 "전청조에 완전히 속았다" "저는 남현희랑 헤어지고 싶어요. 진짜로…” 10월 25일 밤 10시 40분 즈음, 시그니엘 자택에서 만난 전청조는 이렇게 얘기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재혼 상대인 전청조의 단독 인터뷰 보도 이후 이틀 만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동반 인터뷰에 나섰고, 보도 직후 전청조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기자가 전청조와 대면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장소는 그가 남현희 모녀와 함께 거주한 자택. 그의 안내에 따라 들어간 침실은 어딘지 모르게 어수선한 상태였다. 모든 옷장이 텅 비어있었다. 그는 “세 시간 전에 (남현희가) 나갔다”라고 말했다. “저는 현희랑 같이 잘 살고 싶어요. 근데 이렇게 돼버리니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한테 너무 많이 안 좋은 이미지니까… 그래.. 202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